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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치매초기증상8가지 검사 어디서? 전시민 지원 놓치지 마세요

by CoverBuddy 2025. 10. 10.

치매초기증상8가지 검사 어디서? 전시민 지원 놓치지 마세요

"어머니가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세요." "아버지가 길을 잃고 헤매신 적이 있어요." "최근 성격이 갑자기 변하셨어요." 혹시 이런 고민, 하고 계신가요? 

지금 당장 확인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비가 부담되어 망설이셨다면,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성남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나이와 소득 제한 없이 전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감별검사비를 최대 44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초기증상8가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어디서 어떻게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완벽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전시민 지원, 정말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전시민으로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만 해당됐지만 이제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시 보건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협약병원 목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확보한 예산은 올해 말까지 360명에게 지원 가능한 6,550만원 규모입니다. 검사비는 성남시 지원금 최대 33만원과 국도비 8만~11만원을 합쳐 최대 44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국비가, 그 초과자는 도비가 적용됩니다.

 

성남시 외에도 남양주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에서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 60세 이상이라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감별검사비 최대 8만원에서 1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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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초기증상8가지,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매 환자의 99.6%가 60세 이상이지만, 40~50대에서도 초로기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중장년층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1. 기억력 저하

최근 일을 자주 잊어버립니다. 방금 들은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약속을 잊고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단순히 깜빡하는 것과 달리, 힌트를 줘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언어 능력 감퇴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그거, 저기" 같은 대명사를 자주 사용하거나,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말을 멈추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3. 시공간 파악 장애

익숙한 길을 잃거나, 현재 위치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집 화장실을 찾지 못하거나, 오랫동안 살던 동네에서 길을 헤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4. 판단력 저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돈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사기를 당하기 쉬워지고, 간단한 결정도 내리기 힘들어합니다.

5. 계산 능력 상실

간단한 계산도 어려워합니다. 거스름돈을 확인하지 못하거나, 물건 값을 계산하는 데 한참 걸립니다.

6.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평소 잘하던 요리, 청소, 취미 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리모컨 사용법을 잊거나, 세탁기 작동이 어려워집니다.

7. 성격 및 감정 변화

갑자기 의심이 많아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우울감, 불안, 무관심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냅니다.

8. 무관심과 의욕 상실

평소 즐기던 활동에 흥미를 잃습니다. TV 보기, 친구 만나기 등을 귀찮아하고, 집안일이나 외출을 피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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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는 어디서 받나요? 3단계 검사 시스템

치매 검사는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3단계로 진행됩니다. 각 단계별로 검사 장소와 방법이 다르니 정확히 알아두세요.

1단계: 선별검사 (무료)

검사 장소: 전국 치매안심센터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CIST(치매선별용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손상을 간단하게 측정합니다. 검사 시간은 10~15분 정도이며, 센터 방문 또는 필요시 가정 방문도 가능합니다.

 

정상 판정을 받으면 2년마다 정기 선별검사를 받게 되고, 인지저하 소견이 나오면 2단계 진단검사로 연결됩니다.

 

중앙치매센터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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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진단검사 (무료)

검사 장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상담 및 진료가 포함되며, 보호자 동행이 필수입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검사 시간은 약 1~2시간 소요됩니다.

 

이 단계에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여부를 평가받게 되며,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3단계 감별검사가 필요합니다.

3단계: 감별검사 (지원 가능)

검사 장소: 협약 의료기관

치매의 원인과 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입니다. MRI, MRA, CT, 혈액검사 등이 포함되며, 이 단계에서 검사비가 발생합니다.

 

성남시 협약병원 (10곳)

  • 분당서울대병원
  • 분당차병원
  • 분당제생병원
  • 성남시의료원
  • 정병원
  • 성남중앙병원
  • 보바스기념병원
  • 성모윌병원
  • 나우병원
  • 바른세상병원

남양주시 문의처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590-8699, 8700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590-8381

각 지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협약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검사 후 본인부담금은 보건소가 대신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감별검사비 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지역별로 지원 금액과 조건이 다릅니다. 거주 지역의 지원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성남시 (전시민 대상)

  • 성남시 지원금: 최대 33만원
  • 국도비 지원: 8만~11만원 (소득 기준별)
  • 총 지원액: 최대 44만원
  • 대상: 나이 및 소득 제한 없음
  • 신청 방법: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실시 후 치매 의심 소견 시 신청

성남시는 2022년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2025년 7월까지 484명에게 총 8,557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87.6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국 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연령: 만 60세 이상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지원 금액: 의원·병원급 최대 8만원, 상급종합병원 최대 11만원
  • 제외 대상: 장애인의료비지원, 보훈대상자의료지원 등 중복 지원 제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소득 기준을 자동으로 충족하는 것으로 판정됩니다. 신청 시 처방전 또는 진단서(질병분류기호 포함)와 건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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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면, 환자는 건강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돌봄 부담도 크게 줄어듭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나이 제한을 없앤 이번 조치로 중장년층도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용 부담을 줄여 시민들의 검사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말 기준 성남시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7,188명이며, 이 중 99.6%가 60세 이상입니다. 하지만 40~50대 환자도 일부 존재해 중장년층의 조기 검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치매 진단 후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

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로 확진되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대상: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 및 치료제 복용자
  •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2025년부터 140%로 확대 예정)
  • 지원 내용: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 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 실비 지원
  • 신청 방법: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 제출 후 nhis 심사

치매환자 쉼터 및 프로그램

  • 인지·신체 재활 프로그램
  • 미술·음악·원예치료
  • 작업치료, 라인댄스 등
  • 대상: 경증 치매환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우선)

배회 실종 예방 서비스

  • 배회 인식표 제공
  • 사전 지문 등록
  • GPS 위치추적기 지원 (일부 지역)

가족 지원 프로그램

  • 치매환자 가족 교육
  •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
  • 가족 모임을 통한 정보 교류
  • 돌봄 부담 경감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 이렇게 이용하세요

검사 예약 방법

  1. 거주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2. 선별검사 날짜 예약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 신분증 지참하여 센터 방문
  4. 검사 결과 확인 후 필요시 진단검사 예약

준비물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보호자 동행 (진단검사 시 필수)
  • 기존 검사 자료 (있는 경우)

검사 소요 시간

  • 선별검사: 10~15분
  • 진단검사: 1~2시간 (신경심리검사 포함)
  • 감별검사: 병원 예약 후 별도 진행

결과 확인

선별검사 결과는 당일 또는 며칠 내 전화나 서면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는 검사 후 1~2주 내 결과가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60세 미만도 검사받을 수 있나요?

성남시는 나이 제한이 없어 누구나 검사 가능합니다. 다른 지역은 만 60세 이상이 원칙이지만, 초로기 치매가 의심되면 예외적으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세요.

 

Q2. 검사비를 먼저 내고 환급받나요?

아닙니다. 협약병원에서 검사받으면 본인부담금을 보건소가 직접 병원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실질적으로 무료로 검사받는 것과 같습니다.

 

Q3. 건강검진 치매 검사와 다른가요?

국가건강검진의 치매 선별검사는 간단한 인지기능 평가입니다. 치매안심센터의 검사는 더 정밀하고 체계적이며, 이상 소견 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까지 연결됩니다.

 

Q4. 개인병원에서 검사해도 지원받나요?

협약병원에서만 지원 가능합니다. 반드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센터에서 협약병원을 안내해줍니다.

 

Q5. 지원 횟수에 제한이 있나요?

감별검사비 지원은 1인 1회 원칙입니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필요시 반복 가능하며 모두 무료입니다.

치매 예방,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조기 발견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입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 수칙

  • 규칙적인 운동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 균형 잡힌 식사 (채소, 과일, 생선 섭취)
  • 금연 및 절주
  • 적극적인 사회활동
  • 독서, 퍼즐 등 두뇌 활동
  •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등)
  • 스트레스 관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인지 훈련, 운동 교실, 영양 교육 등이 포함되며, 정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치매초기증상8가지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세요. 특히 성남시처럼 전시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 지역이라면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4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은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삶의 질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검사비 부담 때문에 미루지 마시고, 지금 바로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선택, 오늘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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